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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박나래 지원사격” 혜린, 개인 유튜브 개설…크리에이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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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박나래 지원사격” 혜린, 개인 유튜브 개설…크리에이터 도전

입력
2019.05.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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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즐린TV’ 화면 캡처
EXID 혜린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즐린TV’ 화면 캡처

걸그룹 EXID 멤버 혜린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혜린은 9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 '즐린TV'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날 '즐린TV' 채널에 첫 영상이 공개되며 혜린은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상을 소개하면서 혜린은 "많이 기다리셨죠? 드디어! 제 유튜브 채널 '즐린TV'를 개설했습니다! 앞으로 저의 유쾌하고 즐거운 일상 영상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욥! 자주 봐요 우리!"라고 인사했다. 영상에서도 혜린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EXID 멤버 솔지, LE, 하니, 정화, 래퍼 자이언트핑크, 카라 허영지, 박보람, 이국주, 송해나, 박나래 등 연예계 절친들의 축하 메시지가 함께 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혜린이 속한 EXID는 오는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W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앤유(ME&YOU)'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EXID는 이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멤버 솔지, LE, 혜린은 현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하니와 정화는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ot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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