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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반려묘 유기 의혹’ 이후 6개월 만 근황…활동 재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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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반려묘 유기 의혹’ 이후 6개월 만 근황…활동 재개하나

입력
2019.05.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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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이 6개월 만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김용국 SNS 제공
김용국이 6개월 만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김용국 SNS 제공

보이그룹 JBJ 출신 김용국이 논란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김용국은 지난 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석훈의 '사랑하지 말아요'를 커버한 라이브 영상을 올렸다. 같은 날 자신의 SNS에도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올해 처음 전해진 김용국의 근황이기도 하다. 김용국은 지난해 11월 반려묘 유기 의혹, 팬기만 의혹, 열애설 등으로 논란을 빚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한 김용국은 지난해 12월 31일 자필 메시지를 한 차례 올리기도 했다. 김용국의 얼굴이 담긴 콘텐츠는 논란 이후로 이번이 처음이다.

김용국의 새로운 콘텐츠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과연 김용국이 활동을 재개할 것인지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용국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방송 종영 이후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솔로앨범 '프라이데이 앤 나잇(Friday n Night)'을 발표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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