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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성형의혹에 소속사도 나섰다…“카메라 어플·각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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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성형의혹에 소속사도 나섰다…“카메라 어플·각도 때문”

입력
2019.05.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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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측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다해 소속사 측은 8일 “이다해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 카메라 어플이나 각도에 따라 얼굴이 달라 보여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여행의 끝은 너무 피곤하다. 몸이 천근만근 누가 나 좀 일으켜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 속 이다해는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흰 티셔츠를 입은 채 여성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러나 사진 공개 후 일각에서는 이다해의 분위기가 이전과 달라졌다며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공개 열애 중이며,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활약했다. 최근 배우 임수향, 박하나 등이 소속된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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