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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20대 사연남에 “남자끼리 몰려다니지마” 뼈때리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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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20대 사연남에 “남자끼리 몰려다니지마” 뼈때리는 조언

입력
2019.04.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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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뼈때리는 조언을 남겼다. KBS Joy 제공
서장훈이 뼈때리는 조언을 남겼다. KBS Joy 제공

선녀 보살 서장훈이 20대 고민남들에게 뼈 시린 일침을 가한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5회에서는 와해된 우정을 고민하는 20대 사연남들이 등장, 보살들은 농담과 진담을 오가는 대폭소 입담으로 연신 웃음보를 터뜨린다.

평생을 함께 해온 절친들의 싸움으로 어색해져버린 사이를 고민하는 20대 사연남들에게 서장훈은 뼈를 때리는 조언 폭격으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단톡방 있냐”며 운을 뗀 그는 “있으면 없애라, 몰려다니지 마라”고 웃픈 직언직설을 날려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

또한 서장훈은 20대 사연남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막장 입담을 뽐낸다. 솔로인 사연남들을 진지하게 바라보던 서장훈은 이내 한 명의 사연남에게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질문으로 리얼 대환장 드립의 끝을 선보인다.

게다가 보살들은 사연남들의 절친과 뜬금포 전화 통화를 시전, 할리우드급 철면피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안긴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장훈은 복채마저 거절하며 쿨내 가득한 형아미(美)를 발산시킨다. 그는 사연남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입담과 밀당으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의 웃음보를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깨알 만담과 폭소 연발 드립으로 무장한 서장훈의 맹활약은 22일 오후 9시 50분에 KBS Joy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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