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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박찬일 셰프, 꽁꽁 숨겨왔던 여수의 단골 실내포차 소개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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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박찬일 셰프, 꽁꽁 숨겨왔던 여수의 단골 실내포차 소개 ‘침샘 자극’

입력
2019.04.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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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셰프가 맛집을 공개한다. KBS 제공
박찬일 셰프가 맛집을 공개한다. KBS 제공

음식칼럼리스트 박찬일 셰프가 꽁꽁 숨겨왔던 맛집을 공개한다.

KBS 2 ‘배틀트립’이 3주년을 맞이해 3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떠나는 ‘3도 여행’ 2탄을 선보인다.

이번 주에는 양희은-한다감-박찬일 셰프가 특별한 추천 코스를 소개, 더욱 풍성해진 여행이 예고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음식칼럼리스트 박찬일 셰프가 성시경-김조한을 위해 꼭꼭 숨겨놨던 여수의 단골 실내 포차를 소개했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일 셰프는 “사실상 메뉴판이 없는 집이다. 그날그날 좋은 해물로 만든 오만가지 미식이 준비돼 있는 곳”이라며 단골 맛집을 소개해 군침을 유발했다.

성시경-김조한은 병어-삼치 선어회와 해물 삼합의 자태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성시경은 낙지와 전복 등 해산물에 삼겹살, 갓김치, 버섯까지 곁들어진 삼합의 맛에 격한 감동을 토해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배틀트립’ 측은 “미식가인 성시경이 음식을 먹고 이 정도로 감격하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성시경-김조한의 무한 먹방을 보며 현장 스태프들까지 군침을 흘렸을 정도”라면서, “여수 10味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박찬일 셰프의 강추 맛집들로 꽉 채워질 ‘배틀트립’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 ‘배틀트립’은 오늘(2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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