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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왜 판타지 인생 로맨스 영화로 불리 우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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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왜 판타지 인생 로맨스 영화로 불리 우는 이유는?

입력
2019.04.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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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화 포스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화 포스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인의 몸으로 태어나 날마다 젊어지는 한 남자의 인생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대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2009년 개봉 당시 전 세계 3억 3천만 불의 수익을 이뤘고, 국내 개봉 당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76만 명이라는 관객 수를 동원하며 국내에 개봉했다.

해당 영화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10편의 작품 중 흥행 스코어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다. 또한 많은 영화제를 통해 수 많은 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3개 부문(미술상, 분장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 전 세계 67개 영화제에서 15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80개 부문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작품으로 스릴러 장르를 많이 연출한 그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유일한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작품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주연배우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의 명품 연기, 시대를 초월한 놀라운 특수 효과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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