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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측 “해체설? 재계약 여부 현재 논의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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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측 “해체설? 재계약 여부 현재 논의 중” [공식]

입력
2019.04.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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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가 헬로비너스의 해체설을 부인했다. 헬로비너스 SNS
판타지오가 헬로비너스의 해체설을 부인했다. 헬로비너스 SNS

걸그룹 헬로비너스 측이 해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헬로비너스의 재계약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헬로비너스 멤버들이 오는 5월 재계약을 앞두고 해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2012년 5월 데뷔해 '비너스',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끈적끈적', '난 예술이야'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가장 최근 완전체 활동을 펼친 헬로비너스의 앨범은 지난 2017년 1월 발매된 미니 6집 '미스테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다.

이후 멤버들은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왔다. 나라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서 배우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유영은 드라마 '써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앨리스는 지난해 드라마 '훈남정음'과 '하나뿐인 내편'의 OST를 부르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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