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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 김소연, “50부작 드라마 촬영보다 이상우와 연애 할 때 얼굴이 더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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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 김소연, “50부작 드라마 촬영보다 이상우와 연애 할 때 얼굴이 더 상했다”

입력
2019.04.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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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비밀연애 시절을 회상한다. KBS 제공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 비밀연애 시절을 회상한다. KBS 제공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의 달달했던 비밀 데이트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해숙-유선-김소연-김하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특히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와의 비밀 연애시절을 공개한다.

김소연은 “아침 7시부터 기사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다. 다음날 또 아침 7시에 만나기 위해 밤 10시에 헤어졌다”며 무려 15시간동안 데이트 강행군을 펼쳤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50부작 드라마를 촬영할 때 보다 이상우와 연애를 할 때 얼굴이 더 상했다”며 때아닌 데이트 부작용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소연은 “결혼으로 토크 에피소드가 생겼다”며 연애 시절 못지 않은 상상초월 신혼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은 “이상우의 애정 신이 나오면 미리 자리를 피한다”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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