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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활화산 아소산 분화… 기상청 경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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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활화산 아소산 분화… 기상청 경계 당부

입력
2019.04.16 19:08
수정
2019.04.16 21: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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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九州) 지역 구마모토(熊本)현에 있는 활화산인 아소산(阿蘇山)에서 16일 분화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아소산의 나카다케(中岳) 제1 분화구에서 폭발이 발생, 연기가 분화구로부터 200m 높이까지 솟아 올랐다고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4일 아소산에서 화산성 미동의 진폭이 다소 커졌다며 분화 경계레벨을 1(화산임을 유의할 것)에서 2(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날 분화 발표 이후 분화구 주변에 대한 경계 경보를 유지하면서 분화구 주변 1㎞ 범위에서 큰 분석(噴石)과 화쇄류(火碎流ㆍ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쿄=김회경 특파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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