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 4월 19일
전시
▦人_공존하는 공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건물의 모티브인 '사선'에서 조형의 미를 찾아본다. 누구나 예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만들었다. 이대송, 최은혜 작가 참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ㆍ9월 22일까지ㆍ4,000원ㆍ(031)228-3800
▦소프트 카오스: 공간 상상
유현미 작가를 초대해 만든 어린이를 위한 전시. 2차원과 3차원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실재와 상상의 간극을 질문한다. 어린이들이 공간지각능력을 기를 수 있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ㆍ9월 22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 2124-5269
▦봄날 오후 (Spring Afternoon)
자연을 향한 애정을 담아 꽃, 소나무 등을 소재로 유화 작업을 하는 서양화가 박현옥의 개인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두터운 입체감을 가진 회화 15점을 선보인다. 프린트베이커리 삼청 플래그십스토어ㆍ2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34-8800
공연
▦[연극] 인형의 집 Part 2
김민정 연출. 서이숙, 우미화, 손종학, 박호산 출연. 1879년 초연 후 연극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남은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뒷 이야기.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역할을 던지고 자아를 찾기 위해 가출했던 노라가 15년 만에 돌아온다. LG아트센터ㆍ28일까지ㆍ3만~6만원ㆍ(02)2005-0114
▦[연극] 철가방 추적작전
신명민 연출. 김윤영의 소설집 '루이뷔똥'에 실린 동명의 단편을 각색한 작품. 균일한 외관의 아파트 단지들 속에서는 어떤 브랜드 아파트에 사느냐에 따라 계급이 나뉜다. 임대아파트에 사는 중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의 차별과 부정의를 돌아본다. 두산아트센터 Space111ㆍ5월 4일까지ㆍ3만5,000원ㆍ(02)708-5001
▦[무용] 다크니스 품바
20개국에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대표 공연. 계급 사회 민중의 한이 담긴 전통 소리 '품바'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사회적 불안감을 표현한다. CKL STAGEㆍ21일까지ㆍ5만5,000원ㆍ070-4411-1889
▦[연극] 애니깽
문삼화 연출. 故 김상열 작가의 대표작. 구한말, 거짓 광고에 속아 멕시코로 노예 이민을 갔던 사람들은 독소를 내뿜는 ‘에네켄’ 잎을 잘라야 했다. 열악한 노동조건과 폭력으로 수많은 조선인들이 죽었던 당시 사건을 고발한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희곡을 보지 않고 실연을 펼치는 낭독극. 마포아트센터ㆍ13일까지ㆍ선착순 무료 관람ㆍ(02)3274-8600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
쉬운 해설과 함께하는 친근한 클래식 연주회. 첫 번째 시리즈인 13일 공연에서는 베토벤, 슈베르트,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곡을 무대에 올린다. 김대진이 지휘, 해설, 피아노를 맡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한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ㆍ12월 13일까지ㆍ2만~2만5,000원ㆍ(02)399-1000
▦[연극] 함익
김광보 연출. 김은성 작. 고전 '햄릿'을 재창작한 연극으로 2016년 초연 당시 파격적인 재해석으로 화제가 됐다. '햄릿'으로 태어났지만 '줄리엣'이 되기를 꿈꾸는 연극학과 교수 함익의 심리에 주목해 실존을 고민한다. 세종M씨어터ㆍ4월 28일까지ㆍ2~5만원ㆍ(02)399-1000
▦[뮤지컬] 더 픽션
윤상원 연출. 범죄자를 죽이는 살인마를 그린 소설 속 내용대로 현실에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스릴러가 시작된다. 거짓과 진실, 선과 악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대학로 TOM씨어터ㆍ6월 30일까지ㆍ4만~5만원ㆍ(02)588-7708
▦[연극] 햄릿
이수인 연출. 파격적이고 전복적인 상상력으로 고전 '햄릿'을 재구성했다. 주요 인물들의 드러나지 않은 욕망, 불안, 열정, 분노 등의 생생함 감정을 무대 위에 그린다. 나온 씨어터ㆍ21일까지ㆍ3만원ㆍ070-467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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