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가 35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대만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장난스런 키스’는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의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왕대륙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 하루 만에 4만, 개봉 4일차 10만, 개봉 7일차 20만, 개봉 12일차 30만 관객을 모은 것에 이어 개봉 16일차 35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대만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나의 소녀시대’ 41만 관객을 뛰어 넘을 기세라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CGV아트하우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만청춘영화展을 통해 ‘장난스런 키스’ ‘나의 소녀시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상영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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