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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용진, 깜짝 ‘봄스킹’으로 화제…대중 소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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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용진, 깜짝 ‘봄스킹’으로 화제…대중 소통 완료

입력
2019.04.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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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STX 라이언하트 제공
김용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STX 라이언하트 제공

‘불후의 명곡’의 남자 김용진이 특별한 소통으로 대중들과 만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과 21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봄날’을 앞두고 있는 김용진은 ‘봄스킹’이라는 타이틀의 찾아가는 버스킹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미 ‘불후의 명곡’을 통해 수려한 가창력을 입증한 김용진은 자신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노래와 버스킹을 이용한 ‘봄스킹’으로 공연 홍보와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모습이다.

실제로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그리고 서울 청계천에서 있었던 봄스킹에는 수많은 대중이 몰려 김용진의 노래를 감상했으며, 김용진은 탁월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대중의 귀를 홀렸다.

진심 어린 노래로 소통하는 김용진의 이런 행보는 대중과 특별한 소통 창구를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앞으로도 곳곳에서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김용진의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은 “김용진이 노래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기획된 소통 창구”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김용진을 찾거나 혹은 김용진의 노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봄스킹’을 개최해 직접 노래를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용진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봄날’을 개최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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