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본명 김민석)이 입대한다.
엑소의 맏형이자 199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서른 살이 된 시우민은 오는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우민은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엑소 개인 리얼리티 시리즈 ‘심포유’로 일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시우민은 오는 16~1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27~29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엑소 첸백시(CBX)로서 '매지컬 서커스 2019 스페셜 에디션(“MAGICAL CIRCUS” 2019 -Special Edition-)' 콘서트를 개최하고 입대 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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