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싸인히얼’ 우원재 “AOMG 막내 좀 생겼으면”

알림

‘싸인히얼’ 우원재 “AOMG 막내 좀 생겼으면”

입력
2019.04.08 14:32
0 0
우원재가 '싸인히얼' 참가 독려 티저를 공개했다. MBN 제공
우원재가 '싸인히얼' 참가 독려 티저를 공개했다. MBN 제공

AOMG 소속 래퍼 우원재가 ‘싸인히얼’ 참가를 독려했다. 

MBN의 AOMG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은 8일 우원재의 인터뷰가 담긴 3차 모집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우원재가 말하는 AOMG'에 대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우원재는 '내가 AOMG를 선택한 이유'부터 "막내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AOMG 현 막내로서 간절한 속마음까지 내비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우원재는 "AOMG에 들어온 걸 절대 후회 안 하는 게,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가족‧친구를 찾은 것 같다. 그게 제일 큰 이유다. 그리고 앨범을 만들고 활동하는데 더 플러스해 줄 회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분위기"라면서 "회사를 찾는 비즈니스 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같이 '내 꿈'을 이룰 동료와 친구,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막내 좀 생겼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원과 함께 이제껏 본 적 없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AOMG는 박재범이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레이블로,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속해있다. 이에 AOMG가 만들어낼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싸인히얼'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MBNxAOMG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SignHere)'은 랩, 보컬, 프로듀싱 등 무한한 음악적 재능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끌어갈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를 뽑는 신(新)개념 프로젝트다. 여기에 이번 오디션에는 'AOMG 수장' 박재범부터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AOMG 군단이 총출동한다.

지원자 모집은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성별‧직업‧나이 등 모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숨겨진 힙합보석은 물론 이미 데뷔한 힙합퍼, 기타 엔터 종사자들까지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