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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멤버’ 에디킴, “불법 영상물 촬영이나 유포한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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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멤버’ 에디킴, “불법 영상물 촬영이나 유포한적은 없다”

입력
2019.04.05 07:34
수정
2019.04.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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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에디킴이 언급되었다. 에디킴 SNS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에디킴이 언급되었다. 에디킴 SNS

가수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밝혀졌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승리, 로이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훈, 최종훈, 이철우와 함께 새롭게 '에디킴'을 언급했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대해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디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주목 받은 후 2014년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데뷔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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