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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전작 ‘하나뿐인 내편’ 이길까? 또 한번 시청률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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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전작 ‘하나뿐인 내편’ 이길까? 또 한번 시청률 대박 예감

입력
2019.03.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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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을 이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KBS2 방송 캡처
‘하나뿐인 내편’을 이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KBS2 방송 캡처

전국 시청률 50%대를 육박하는 시청률 48.5% (TNMS, 전국)로 지난 17일 인기리에 종방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뒤를 이어 23일 첫 방송을 시작 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방송을 시작하자 마자 토요일과 일요일 시청률 전체 1위를 휩쓸며 또 한번 KBS2 주말 드라마 대박을 예고 하고 있어 방송가를 흥분 시키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23일 첫 날 방송에서 1회 전국 시청률 23.5%로 이전 ‘하나뿐인 내편’ 1회 당시 시청률 20.8% 보다 높은 시청률로 시작하더니 이후 2회 시청률 27.0%, 3회 25.0%, 4회 29.9%를 기록하면서 ‘하나뿐인 내편’ 2회 24.6%, 3회 22.7%, 4회 26.3%가 당시 매 회차 기록했던 시청률 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24일 4회 방송에서 단번에 시청률 30%대에 근접한 시청률 29.9%를 기록 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전작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30%대를 처음 돌파 한 것은 12회때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전작 ‘하나뿐인 내편’ 보다 앞으로 더 강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는 엄마 박선자 역에 김해숙이 출연하고 큰딸 강미선역에 유선, 둘째딸 강미리역에 김소연, 셋째딸 강미혜역에 김하경이 출연해 이 시대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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