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7만 7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 42만 4936명이다.
개봉 이후 14일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킨 '캡틴 마블'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5243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84만 6662명이다.
'악질경찰'은 3위에 올랐으며, 이날 하루 동안 2만 9256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 관객수 6만 5411명을 기록했다.
한편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 주말을 맞는 ‘돈’이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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