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얼굴천재? 남주혁이 잘생겼다”

남주혁(왼쪽)과 왕대륙. 왕대륙 SNS 제공

내한한 왕대륙이 남주혁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장난스런 키스'의 주연배우 왕대륙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왕대륙은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접하고는 “방금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 생각에는 남주혁 씨가 잘생긴 것 같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왕대륙은 "어릴 적에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중학생 때, 광고 제의가 들어오고 연예인을 하면서 '그런 걸 해도 되는 얼굴인가' 생각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왕대륙이 출연한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