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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진경, 방송서 첫 밝힌 이혼 고백…이제서야 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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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진경, 방송서 첫 밝힌 이혼 고백…이제서야 말한 이유는?

입력
2019.03.22 01:09
수정
2019.03.2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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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진경이 이혼 사실을 밝혔다.KBS2 방송캡처
‘해피투게더4’ 진경이 이혼 사실을 밝혔다.KBS2 방송캡처

‘해피투게더4’ 진경이 이혼했던 사실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도플갱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경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속 나홍주 캐릭터에 대해 말하며 “사실 나도 한 번 갔다 왔다. 그런데 인터넷에 보면 미혼으로 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넝쿨당’을 하고 첫 인터뷰가 다 끝나고 마지막에 기자가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묻길래, ‘결혼 생각 없다’고 말했는데 '아직 싱글인 그녀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한다'라고 기사가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거짓말은 안했지만 오해를 한 거다. 굳이 한 번 갔다 왔다고 말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했다. 내가 톱스타도 아니라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진경은 “계속 싱글이라고 하니까 본의 아니게 불편해지더라. 그동안 예능에 안 나와서 얘기할 수가 없었다. 첫 예능이라 얘기하는 게 편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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