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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박스오피스] 류준열X유지태 ‘돈’, 개봉 첫날 1위…‘캡틴 마블’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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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박스오피스] 류준열X유지태 ‘돈’, 개봉 첫날 1위…‘캡틴 마블’ 눌렀다

입력
2019.03.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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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왼쪽), ‘캡틴 마블’ 포스터
영화 ‘돈’(왼쪽), ‘캡틴 마블’ 포스터

류준열과 유지태 주연의 영화 '돈'이 '캡틴마블'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돈'은 20일 개봉해 16만 575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5만 4098명이다.

‘캡틴 마블’은 2위로 밀려났으며 4만 6011명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480만 1387명이다.

'악질경찰'은 3위로 출발했다. 3만 3049명을 불러모았다. ‘우상’은 4위로, 2만 71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당거래' '베를린' 등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이 연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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