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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모녀 케미는 다정다감 그 자체 “종영까지 단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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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모녀 케미는 다정다감 그 자체 “종영까지 단 4회”

입력
2019.03.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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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모녀들이 케미를 뽐냈다.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봄이 오나 봄’ 모녀들이 케미를 뽐냈다.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봄이 오나 봄’의 엄지원과 이유리, 강문영, 이서연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이 극 중에서 훈훈한 모녀 관계를 자랑하는 엄지원(이봄)과 이서연(박시원), 츤데레 모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유리(김보미)와 강문영(세라강)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엄지원은 이서연과 함께 러블리한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한편 이유리와 강문영은 극 중 츤데레 모녀 답게 서로를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면서 몰래 지켜보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극 중 엄지원과 이유리는 몸이 뒤바뀌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삶을 충실히 살아 내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이유리의 몸으로 변한 엄지원이 강문영에게 살갑게 대하며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장면이나 엄지원으로 변한 이유리가 딸인 이서연에게 팩트폭격을 날리며 원하는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만들어진 색다른 모녀케미는 ‘봄이 오나 봄’을 시청하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애정 넘치는 장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코믹한 모습 속에서도 휴머니즘 넘치는 모습을 그려내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봄이 오나 봄’ 측은 “앞으로 종영까지 단 4회 방송을 앞둔 ‘봄이 오나 봄’은 캐릭터에 그대로 녹아 든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 또한 유쾌하고 웃음 넘치는 장면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인 만큼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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