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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 종영 앞두고 이장우 송원석 ‘삼각관계’…누구랑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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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 종영 앞두고 이장우 송원석 ‘삼각관계’…누구랑 이어지나?

입력
2019.03.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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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이장우, 송원석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놓였다.KBS 방송캡처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이장우, 송원석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놓였다.KBS 방송캡처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이장우와 송원석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놓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김도란(유이)와 왕대륙(이장우),이태풍(송원석)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륙은 강수일이 살인 누명을 벗자 김도란과 재결합을 결심했다.하지만 오은영(차화연)과 강수일(최수종)은 재결합을 반대했다.

강수일은 더 나아가 왕대륙을 만나 “우리 도란이 마음 정리하는데 자네가 자꾸 이러면 상처가 깊어진다. 자네는 자네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나서 잘 살게”라고 못 박았다.

이후 집에 돌아와 강수일은 이태풍이 김도란에게 눈길이 이어지는 모습을 포착했고 그의 마음을 알고 “태풍이 너 우리 도란이 좋아하니?” 라고 물었다.

이에 이태풍도 "저 도란 씨 좋아해요. 도란 씨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어요. 결혼한지 모르고요. 저 도란 씨 좋아해도 돼요?"라며 진시믈 밝혔다.

한편 방송 말미 이태풍이 할아버지 송 회장과 함께 왕진국(박상원)과 왕대륙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은 이태풍이 재벌 3세였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끝이 났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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