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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나인X크러쉬, 비공개로 녹음 완료…현장 스틸 것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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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나인X크러쉬, 비공개로 녹음 완료…현장 스틸 것 공개 예고

입력
2019.03.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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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크러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언더나인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멤버로 선발 된 ‘1THE9(원더나인)’의 데뷔앨범에 가수 크러쉬가 프로듀싱을 맡는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비밀리에 녹음을 진행했다.

원더나인은 오후 9시25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크러쉬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 ‘DOMINO’의 녹음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할 것이라고 알리며 비밀리에 녹음을 마쳤다고 전했다.

음원강자로 불리는 크러쉬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강자임을 입증시키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크러쉬는 최초로 아이돌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어떤 색깔의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언더나인틴’ 프로그램 파이널 경연무대를 통해 최종 선발 된 원더나인 멤버 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는 ‘언더나인틴’ 프로그램 보컬디렉터로 활약한 크러쉬와 녹음실에서 재회했다.

크러쉬는 ’언더나인틴’ 보컬디렉터에서 원더나인의 프로듀서로 나섰고 방송이 끝난 후에도 아낌없는 후배사랑을 보여주며 다음달 12일 데뷔를 앞둔 원더나인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

크러쉬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 ‘DOMINO’는 대중성과 음악성 다 갖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크러쉬는 녹음을 진행하면서 원더나인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현재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원더나인은 오는 4월12일 음원공개 및 앨범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데뷔 앨범은 일반판과 한정판 2가지 버전으로 발매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크러쉬가 프로듀싱을 맡은 원더나인의 곡 ‘DOMINO’의 녹음 스틸 컷은 오후 9시 25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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