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블록체인 기반의 유통 플랫폼 개발로 공급망 혁신

알림

블록체인 기반의 유통 플랫폼 개발로 공급망 혁신

입력
2019.03.14 04:00
수정
2019.03.15 14:17
0 0

템코(대표 윤재섭, TEMCO)는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시스템 및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을 개발하며 업계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져가는 기업이다.

템코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통해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유통 공급망 관리플랫폼을 개발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템코는 올 하반기에 공개될 커뮤니티형 명품거래 플랫폼 ‘구하다(GUHADA)’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하다’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제도를 기획하며 일반적인 거래중개 플랫폼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블록체인에 저장된 제품 인증서, 유통이력 등의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위조품에 대한 보험제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중개 외에 ‘구하다’가 지원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서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상품 후기, 정품감정, 정보공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구하다’의 성공적 정착을 시작으로 템코는 공급망 관리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스템 통합 사업을 운영하고 기업용 데이터 분석 툴을 제공하며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섭 대표는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공급망 관리시스템 통합(SI) 및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