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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멘토 4팀, 급식 먹으면서 뽑은 #기대주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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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멘토 4팀, 급식 먹으면서 뽑은 #기대주 #라이벌

입력
2019.02.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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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Mnet 제공

‘고등래퍼3’ 멘토들이 직접 참가자들의 역량을 스포일러했다.

10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Mnet 힙합 서바이벌 '고등래퍼 3'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막강 멘토 군단 4팀의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고등래퍼3’에는 한국 힙합 신을 주름잡고 있는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그루비룸, 기리보이-키드밀리, 행주-보이비 등 역대급 멘토 군단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먼저 13일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을 시작으로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행주&보이비, 그루비룸의 시리즈 영상이 순차적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키울 계획이다. 이들 4팀은 고등학생의 상징 '급식'을 먹으면서 힙합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기대되는 참가자, 라이벌로 생각하는 팀, 참가자들을 위한 꿀팁 등을 밝힐 예정이다.

더 콰이엇과 코드쿤스트가 “기리보이&키드밀리가 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견제되는 팀”이라고 말하자 기리보이와 키드밀리는 “맞는 말이지만 회사는 일리네어와 AOMG가 더 좋다”라며 엉뚱하게 받아치는 모습이 선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깨알 재미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이 담길 Mnet ‘고등래퍼3’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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