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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본승X부용X민용, 훈내 폭발…역대급 막내들의 낭만+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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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본승X부용X민용, 훈내 폭발…역대급 막내들의 낭만+추억

입력
2019.02.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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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이 훈내 폭발하는 구본승x김부용x최민용 역대 막내들의 즉흥 여행으로 ‘낭만’과 ‘추억’을 소환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7.4%(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최고 시청률 8.3%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3.8%, K2 ‘6자회담’은 2.1%, tvN ‘상암타임즈’는 1.2%, JTBC ‘랜선라이프’는 2.1%에 그쳤다.

이날은 구본승, 김부용, 최민용 ‘불타는 청춘’ 역대 막내 라인이 뭉쳤다. 구본승은아직까지 어색해하는 김부용과 최민용이 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즉흥 여행’을 제안했다. 이에 ‘올림픽대로 끝까지 가보자’는 최민용의 뜻에 따라 강원도 ‘속초’까지 즉흥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세 사람은 가는 길에 ‘미시령 옛길’ ‘아라비안나이트’ ‘속초 물회’ ‘황태구이’ 등 각자의 ‘속초’ 추억담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폭발했다. 그들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인제 ‘용대리’로, 황태구이 한상차림으로 첫 끼로 먹으며 부용X민용 ‘쌍용형제’는 한층 가까워졌다. 특히, 국도를 가는 길에서 실제 ‘너구리’를 발견하자 부용과 민용은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어릴 적 별명이 ‘너구리’였다고 고백해 두 사람의 ‘평행이론’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한편, 지난 주 대장암 의심으로 수술을 했던 김도균은 일주일 뒤 조직검사 결과 다행히 ‘암이 아닌걸’로 판명이 나서 청춘들을 안심시켰다. 김도균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 일주일이었다”며, 자신을 위해 병간호를 해준 후배들을 통해 “혼자가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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