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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부터 마미손·김하온까지, '한국대중음악상' 종합분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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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부터 마미손·김하온까지, '한국대중음악상' 종합분야 후보

입력
2019.01.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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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CJ ENM), 마미손(Mnet), 김하온(하이어뮤직 제공)
방탄소년단(CJ ENM), 마미손(Mnet), 김하온(하이어뮤직 제공)

올해의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자(작)들이 공개됐다.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의 주최, 주관으로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신인 등 종합분야 4개 부문, 최우수 록, 모던록, 메탈&하드코어, 팝, 댄스&일렉트로닉, 랩&힙합, 알앤비&소울, 포크, 재즈&크로스오버 등 장르분야 9개 부문, 선정위원회 특별상 및 공로상까지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29일 선정위원장 김창남, 선정위원 김광현, 박희아, 이대화가 참석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먼저 종합분야 올해의 음반 후보로는 공중도둑의 '무너지기', 라이프앤타임의 '에이지(Age)',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세이수미의 '웨어 위 워 투게더(Where We Were Together)', 장필순의 '수니 에잇 : 소길화(soony eight : 소길花)', 허클베리핀의 '오로라피플'이 노미네이트됐다.

올해의 노래 후보에는 마미손의 '소년점프',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돌(IDOL)', 세이수미의 '올드타운(Old Town)', 장기하와 얼굴들의 '그건 니 생각이고', 혁오의 '러브야(LOVE YA!)'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올해의 음악인 부문에는 '로맨스'의 김사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방탄소년단, '웨어 위 워 투게더'의 세이수미, '송 오브 에이프릴(SONG OF APRIL)'의 이선지, '수니 에잇 : 소길화'의 장필순이 각각 후보에 올라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의 신인은 김하온(HAON)의 '붕붕', 제이클레프(J clef)의 '플로우 플로우(flaw, flaw)', 마더바이브의 '마더바이브', 모트(Motte)의 '사이', 애리(AIRY)의 '시드(SEED)',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무동력'이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장르 분야의 각 부문 후보 또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로상은 양희은이 수상한다. 선정위원회 측은 "양희은은 1970년대부터 50년 가까이 현역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음악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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