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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배틀 "행복했던 시간, 팬들 위해 용기 냈다" 소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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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배틀 "행복했던 시간, 팬들 위해 용기 냈다" 소감 [종합]

입력
2019.01.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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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화 인스타그램
진태화 인스타그램

그룹 배틀 멤버들이 다시 모인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배틀 멤버들이 실력자로 무대에 오른 것.

휘찬(김태관), 진태화, 신기현, 크리스, 류(원승재)는 배틀의 노래인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다른 패널 및 스타쉽 사단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진태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과 방송도 하고 무대 꾸몄네요..ㅎㅎ 좋은 추억 만들고 싶었고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한번 모였답니다~!!ㅎ 잘 봐주시어 감사해요!!"라는 소감과 함께 배틀 멤버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신기현 또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멤버들과 연습하니 옛기억들이 새록새록! 아직 기억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추억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고생해준 작가님, 멤버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잠시나마 다시 배틀이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김태관 역시 "배틀로 데뷔하고 10년이라는 시간이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기억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이 제가 운영하는가게에 꾸준히 찾아와주십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다시 활동할 계획은없냐고 너무보고싶다고..다시 한번 꼭 나와달라고..너무 예쁜맘으로 저희를 기억해주시고 아직도 응원해주시는 그분들이 너무고맙고 감사해서 데스티니 분들에게 작은선물이 되지않을까 하는마음에 이렇게 용기내서 지원하게됐습니다"라는 내용의 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김태관은 "지금 저희 멤버들 모두 각자 다른길을가고있긴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다하고있다는거 그리고 저희 기억해주시는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있다는거 알아주셨음좋겠구요 한번도 포기한적없고 현재진행형 이라는거 알아주셨음좋겠어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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