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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 ‘근황의 아이콘’ 된 사연 공개…우리가 몰랐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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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 ‘근황의 아이콘’ 된 사연 공개…우리가 몰랐던 속사정

입력
2019.01.2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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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10년 공백기 이유를 언급했다.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10년 공백기 이유를 언급했다.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10년 공백기 이유를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이 10년 공백기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국은 진지하게 최민용에게 공백기를 물었다.

이에 최민용은 “이유는 딴 거 없다. 형님도 공감 하실 거다. 작품 끝나고 뭔가 잘하든 못하든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게 있었다. 계속 똑같은 장르에 똑같은 캐릭터만 들어왔다. 한 2년 넘게. 그런 시간들이 점점 길어졌다”고 답했다.

최민용은 “그 시간이 저는 10년이 됐다. 저도 놀랐다. 기사로 ‘하이킥’이 끝난 지 10년 됐다는 거 보고 ‘10년이나 됐어?’ 했다. 그러다 제가 ‘근황의 아이콘’이라는 거다. 주위 사람들은 내가 세상 속 편하게 사는 줄 안다. 내 속은 말이 아닌데”라고 속 마음을 밝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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