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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로맨틱 펀치, ‘아빠의 청춘’으로 가장 먼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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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로맨틱 펀치, ‘아빠의 청춘’으로 가장 먼저 1승

입력
2019.01.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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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펀치의 리드보컬 배인혁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열창하고 있다. 방송 캡처
로맨틱 펀치의 리드보컬 배인혁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열창하고 있다. 방송 캡처

남성 4인조 밴드 로맨틱 펀치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먼저 1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연말 왕중왕전 우승에 빛나는 로맨틱 펀치는 19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 – 작곡가 손목인 편’에서 작곡가 고(故) 손목인의 1964년곡 ‘아빠의 청춘’을 경쾌한 록으로 재해석해 403표를 얻었다.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 손준호는 ‘목포의 눈물’로 첫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으나, 로맨틱 펀치에게 가로막혀 1승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들 외에도 박기영, 고유진 – 라이언, 문시온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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