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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일본 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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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일본 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 주연 발탁

입력
2019.01.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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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일본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인 ‘리바이브 by 도쿄24’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리바이브 by 도쿄24’는 2030년 도쿄에서 첫 AI 형사가 등장하는 특별범죄 수사팀 T24의 활약을 담은 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도쿄24’는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을 뿐 아니라, 제16회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 등 일본영화 최다 5관왕의 쾌거를 달성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도쿄24’의 각본 및 제작 총지휘를 했던 테라니시 카즈히로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도쿄24’의 AI형사로 열연을 펼쳤던 테라니시 유우마가 이번에는 인간형사로 변신해 ‘리바이브 by 도쿄24’의 여자주인공인 박규리와 연기호흡을 펼친다.

일본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독사를 다루는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수사 1과 형사 고토 하루히코(야마모토 유스케)와 후배 형사의 도죠 츠요시(테라니시 유우마)가 한 노인의 고독사 현장을 담당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극중 박규리는 특별 조사관 안도 아야 역을 연기한다. 안도 아야는 정부의 AI화 정책을 비판하던 사카키바라의 수상한 죽음에 진상을 쫓는 인물이다. 박규리는 연기뿐 아니라 영화 주제곡 OST까지 부르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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