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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새내기 직원 22명 신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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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새내기 직원 22명 신규 발령

입력
2019.01.09 09:35
수정
2019.01.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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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지력본부 새내기들이 원자력 기초교육을 마치고 월성본부로 복귀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월성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지력본부 새내기들이 원자력 기초교육을 마치고 월성본부로 복귀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월성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신입직원 22명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인재개발원(연수원)에 입교, 12주간 원자력 기초교육을 마치고 지난 6일 월성본부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신입직원들은 월성본부에서 오리엔테이션 1주, 원자력 계통교육 3주, 계통 설비교육 6주 및 발전소 교대근무 OJT 4주 등 총 14주의 실무교육을 한 뒤 일정기간 부서순환 교육 후 정식부서로 발령을 받게 된다.

신입직원 이동우씨(31)는 “협력업체인 월성 KPS에서 근무하다 본사인 한수원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 한수원 7번만에 합격한 직원 등이 눈에 띄었다.

한수원은 이달 중에 5직급인 전문경력직을 시작으로 3월 연구 전문직 및 청원경찰, 4월과 9월에 대졸수준 사원, 7월엔 마이스터고 출신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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