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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백진희, ‘우수상’ 수상 소감 화제…♥윤현민 향한 달달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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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백진희, ‘우수상’ 수상 소감 화제…♥윤현민 향한 달달 애정

입력
2019.01.0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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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백진희가 미니시리즈 부분 여자 우수상을 탔다.KBS 방송 캡처
‘KBS 연기대상’ 백진희가 미니시리즈 부분 여자 우수상을 탔다.KBS 방송 캡처

‘KBS 연기대상’ 백진희가 수상 소감으로 배우이자 연인 윤현민을 언급 해 화제다.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 에서는 '2018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은 ‘죽어도 좋아’ ‘저글러스’의 백진희가 수상했다.

백진희는 “올 한해 눈떠서 현장 가는 게 무서웠던 순간도 있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잔 순간이 많았다”며 “이렇게 많은 선배 앞에 서 있는 게 작아지는 것 같은데 2019년이 됐으니까 그런 생각 떨치고 전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항상 힘이 되는 저의 그 분 현민 오빠께 감사하다”며 연인 윤현민에게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은 '오늘의 탐정' '저글러스' 최다니엘과 ‘슈츠’ 장동건이 차지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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