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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유재석한테 "조용히 해” 반응…이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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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유재석한테 "조용히 해” 반응…이유는 무엇?

입력
2018.12.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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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전소민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이 홍콩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로 홍콩의 밤거리를 달리던 중 전소민은 갑자기 "'런닝맨'은 12세 관람가"라고 외쳤다. 뜬금없는 상황에 유재석 지석진은 "조용히 해. 혼자 뭐 하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오후 7시 이후에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고, 유재석은 "넌 밤 12시 이후 심야방송 하면 잘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석진은 "하하 2행시는 정말 재밌었다"고 화제가 된 하하 2행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전소민은 "하하 오빠 너무 섹시해요. 하~"라며 섹시 포즈를 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지석진은 "전에 '하하' 2행시는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앞서 전소민은 하하에 맞춰 2행시를 지어 모두를 폭소케 한 바 있다. 그때 당시 그는 "하하 오빠 너무 섹시해요"라고 한 뒤 머리를 흐트리며 "하~"라고 의문의 소리를 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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