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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고두심X오연수X이혜영X임수향,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 모로코 行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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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고두심X오연수X이혜영X임수향,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 모로코 行 ‘기대감 UP’

입력
2018.12.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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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출연자들이 모로코로 떠났다. JTBC 제공
‘뭉쳐야 뜬다2’ 출연자들이 모로코로 떠났다. JTBC 제공

‘뭉쳐야 뜬다2’에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떴다.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는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 4인방이 길잡이 노홍철과 함께 10일 오후 사막의 나라 모로코로 떠났다.

특히 고두심은 데뷔 46년 만에 첫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출국장에서 고두심은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 이후 무려 28년 만에 재회한 오연수에게 무한 애정을 쏟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당당한 매력의 원조 패셔니스타 이혜영과 오연수의 ‘절친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평소 비밀 없는 막역한 사이인 두 사람은 때로는 서로를 향한 짓궂은 장난도 하며 수다꽃을 피웠다.

이번 여행의 막내로 합류한 대세 ‘로코퀸’ 임수향은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부터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좀처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네 사람이 과연 모로코에서 어떤 여행기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현지 투어가 생소한 배우들을 위해 길잡이로 나선 것은 노홍철이다. 그는 네 사람 못지않은 수다 욕심과 낯을 가리지 않는 친근함으로 어색함 없이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이들이 즐길 여행지는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으로 불리는 모로코다. 골목골목 다채로운 빛깔의 공예와 가죽제품으로 가득한 미로도시 마라케시 투어부터 사하라 사막의 아름다운 별 밤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고두심-오연수-이혜영-임수향이 함께한 모로코 현지 패키지는 다음 달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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