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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VS ‘남자친구’, 시청률 대결의 승자는? 수목 드라마 왕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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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VS ‘남자친구’, 시청률 대결의 승자는? 수목 드라마 왕좌 ‘눈길’

입력
2018.12.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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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방송 캡처
‘황후의 품격’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방송 캡처

SBS ‘황후의 품격’이 그 동안 지상파 수목 드라마 1위는 차지했지만 비지상파 tvN ‘남자친구’에게 밀리던 시청률을 만회에 6일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비지상파 tvN ‘남자친구’를 이기며 지상파와 비지상파 포함 전체 수목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6일 ‘황후의 픔격’ 전국 시청률은 11회 8.3%, 12회 10.1%를 기록했는데 두 회차 연속 시청률 평균은 9.2 %로 tvN ‘남자친구’ 시청률 (유료가입+ 비유료가입) 8.8% 보다 0.4% 포인트 높았다.

tvN ‘남자친구’는 수목 오후 9시 40분부터 10시 45분까지 방송 하고 ‘황후의 픔격’ 수목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연속 2회를 방송하고 있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남자친구’는 지난달 29일 2회 시청률 (유료가입+ 비유료가입) 10.5% 이후 6일까지 연속 3회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황후의 픔격’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6일 12회차 시청률이 10.1%를 기록하며 처음 두 자리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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