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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썸바디’, 로이킴 내레이션X강렬 퍼포먼스로 포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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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썸바디’, 로이킴 내레이션X강렬 퍼포먼스로 포문 연다

입력
2018.11.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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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Mnet 제공

‘썸바디’가 댄싱 로맨스의 신선한 떨림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늘 오후 11시,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가 첫 방송된다. 가수 로이킴이 달콤하고 로맨틱한 내레이션으로 ‘썸바디’의 설레는 시작을 전할 예정이다. 잠자는 연애세포를 깨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댄싱 로맨스 ‘썸바디’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강렬한 퍼포먼스’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사랑을 기다리며 한껏 꾸민 채로 ‘썸바디’를 찾은 이들 사이의 어색한 공기와 긴장감이 전해질 예정. 이 가운데 자신을 표현하는 첫 인사는 춤이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이들이 펼칠 강렬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감탄사와 흔들리는 눈빛, 어쩔 줄 모르는 몸짓 등을 보며 로맨스가 흘러갈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춤을 위해 의상을 갈아입고,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인 듯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댄서들의 모습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썸 뮤직’이다. 한 달 간 함께 생활하는 ‘썸바디’ 속 댄서들은 매일, 호감의 이성에게 익명의 발신자로 ‘썸뮤직’을 보낼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서’, ‘함께 듣고 싶어서’, ‘가사가 내 마음을 대변해서’ 등 갖가지 이유로 선택된 음악들이 ‘썸바디’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썸뮤직’을 받은 댄서는 과연 누가 자신에게 노래를 보냈을지, ‘썸뮤직’에 담긴 속마음은 무엇일지 끊임없이 유추하며 로맨스를 이어간다. 받은 ‘썸뮤직’의 개수는 나에게 호감을 가진 이성의 수. ‘썸뮤직’ 결과에 따라 기쁨과 좌절이 나뉜다. 댄서들의 러브라인을 지켜보며 미처 몰랐던, 또는 잊고 있던 고백송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썸바디’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커플 댄스다. 서로 다른 장르의 댄서들이 좋아하는 상대와 짝을 이뤄 직접 선곡한 음악에 맞춰 안무를 만든다. 오직 그들만의 감정으로 완성한, 세상에 없던 로맨틱한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가 탄생하는 것.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감상과 함께, 피부와 호흡이 맞닿은 커플 댄스의 아슬아슬한 떨림을 지켜보게 된다.

이처럼 ‘썸바디’에서는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정, 다른 커플의 댄스를 지켜보는 모습에서 사랑과 질투, 오해의 감정이 리얼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썸씽 있는 그들의 댄싱 로맨스 ‘썸바디’는 오늘 오후 11시에 Mnet에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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