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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섹션TV 연예통신' 트와이스, 혐한 피해 고스란히…위안부 성원 티셔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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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섹션TV 연예통신' 트와이스, 혐한 피해 고스란히…위안부 성원 티셔츠 ‘문제’

입력
2018.11.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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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트와이스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TWICE)(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까지 일본 우익 세력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19일 이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이상민, 설인아, 경리 진행과 패널 박슬기 출연 아래 듀스 故 김성재의 23주기 추모식,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아내 박연수와 아이들 송지아 근황, 2019년 수능 스타, 일본의 트와이스 흠집 사태가 다뤄졌다.

일본 홋카이도 현의원이자 자민당 소속 극우 정치인 오도네라 마사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BTS 사태를 언급하며, 트와이스 다현이 위안부 성원 티셔츠를 입은 것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다현이 입은 마리몬드 티셔츠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국내 브랜드다.

현재 트와이스는 신곡 ‘YES or YES(예스오어 예스)’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며 ‘10연타 홈런’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송종국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송종국은 이혼 후 홀로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살아왔다. 그에게 이혼에 관련한 유책 루머가 돌기도 했다.

송종국은 “이혼 후에 일을 잘 못해서 못 벌었다. 그래서 양육비를 못 줬고, 작년부터 줬다. 밀린 것까지 다 줬다. 요즘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생활비 때문에”라는 상황을 전했다.

송종국은 악플러들의 악성 댓글을 언급하며 “가끔은 화가 난다. 제가 악플러 다 고소할 거다. 변호사 쓸 거다”라는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송종국은 이혼 후 악성댓글로 1년 간 산속에서 살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류 스타 박해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기부해온 금액만 무려 17억원에 달한다는 그는 "생각보다 꽤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박해진은 최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중국에 나무 2만그루를 기부하면서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의 명예시민증까지 받아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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