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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앵커 역 황인준, 트레버스컴퍼니와 새 출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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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앵커 역 황인준, 트레버스컴퍼니와 새 출발 [공식]

입력
2018.1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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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스틸
‘국제시장’ 스틸

영화 '국제시장'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황인준이 트레버스컴퍼니와 새 출발을 한다.

15일 트레버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연극, 드라마, 영화 등 그야말로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황인준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인준은 2015년 첫 천만영화가 된 '국제시장'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극중 이산가족 상봉 방송을 진행하는 김동건 아나운서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실존인물을 CG보다 완벽히 표현해냈다는 평과 칭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인준은 연극 '날 보러와요'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무대에서 연기내공을 쌓은 실력파 배우. 그는 2014년 영화 '국제시장' 출연을 계기로 매체연기를 시작해 최근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필모그라피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드라마 '라이프', '미스터 선샤인', '아는 와이프', '슈츠', 영화 '공작', '국가부도의 날', '내 안의 그놈' 등에 참여해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인준은 장르불문 주목할만한 명품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다.

생애 첫 소속사 전속 계약을 맺은 황인준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가 생겨 든든함과 동시에 후배들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어야겠다는 책임감 또한 따른다. 천천히 그리고 단단하게 연기를 쌓아가는 배우이고 싶고, 주어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트레버스컴퍼니 측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 황인준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그가 지켜가고자 하는 소신 속에서 오랜시간 좋은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황인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버스컴퍼니(TRABUS COMPANY)는 엔터테인먼트사업부를 필두로 관련분야 전반에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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