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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바라만 봐도 좋은 유이 "오늘처럼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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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바라만 봐도 좋은 유이 "오늘처럼 행복하길"

입력
2018.10.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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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화면 캡처
사진=KBS2 화면 캡처

'하나뿐인 내편' 유이가 최수종과 정재순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김도란(유이 분), 왕대륙(이장우 분)이 강수일(최수종 분), 박금병(정재순 분)과 놀이동산에 갔다.

강수일은 김도란의 여러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오늘처럼 행복하게 웃길 바란다"고 생각했고, 왕대륙이 김도란에게 계속 장난을 치자 "왜 그러지"라고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네 사람은 왕대륙의 집으로 돌아왔다. 박금병은 김도란에게 보석함을 보여주며 다이아 목걸이를 선물했다. 김도란은 부담스러워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왕대륙은 다른 가족들에게 "할머니가 소녀처럼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했고, 장다야(윤진이 분)는 여전히 "내가 왜 김도란에게 잘 해야 하냐"며 묘한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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