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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건축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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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건축상 2관왕

입력
2018.10.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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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부 모습.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부 모습. 인천공항공사 제공

올해 1월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ㆍ공공부문 대상과 ‘2018 인천시 건축상’ 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1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992년 제정돼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 건축상이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우수한 건축미를 통해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ㆍ공공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인천시 건축상은 인터넷 시민 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심사 결과 인천공항 2터미널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전설 속 동물인 봉황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의 비상’이라는 인천공항 비전을 디자인에 담아낸 게 특징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터미널 설계와 건설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2023년 말 완료될 예정인 2터미널 확장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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