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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몬스타엑스·이홍기 신곡, KBS 적격 판정 ‘컴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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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몬스타엑스·이홍기 신곡, KBS 적격 판정 ‘컴백 청신호’

입력
2018.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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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 스타쉽,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 스타쉽,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비투비.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가수 이홍기의 신곡이 KBS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17일 오전 KBS 홈페이지를 통해 가요심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컴백을 앞둔 비투비,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이홍기의 신곡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비투비 멤버 정일훈, 이민혁, 프니엘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프렌드(Friend)'는 적격 판정을 받았다. 리더 서은광의 군 입대 이후 6인조로서 오는 11월 컴백을 앞둔 비투비가 특유의 발라드 감성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2일 컴백하는 몬스타엑스의 신곡 '슛아웃(Shoot Out)', '마이셀프(Myself)',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역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주헌이 전곡 작사에, 원호와 아이엠은 '스포트라이트'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나타냈다.

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 또한 오는 24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신곡 '해적왕', '트레저(Treasure)', '트와일라잇(Twilight)', '스테이(Stay)', '마이웨이(My Way)'의 적격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선배이자 프로듀서 이든이 전곡 프로듀싱을 도맡았다.

오는 24일 컴백하는 골든차일드의 '지니(Genie)', '너만 보인다', '들어봐 줄래', '너 모를거야', '우쥬비마이(Would U Be My)' 또한 적격 판정으로 KBS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팀에서 랩을 담당하는 멤버 이장준과 태그의 작사 참여가 눈길을 끈다.

솔로 컴백을 앞둔 이홍기 역시 신곡 '컴투미(COME TO ME)', '모닥불', '옐로우(YELLOW)', '굿나잇(GOOD NIGHT)'의 적격 판정으로 오는 19일 컴백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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