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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모델 전성기 시절 ‘해외 활동’ 급하게 접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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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 모델 전성기 시절 ‘해외 활동’ 급하게 접은 이유는?

입력
2018.10.16 00:10
수정
2018.10.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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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가 해외 활동을 급하게 접은 이유가 공개됐다.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가 해외 활동을 급하게 접은 이유가 공개됐다.JTBC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가 모델 전성기 시절 해외 활동을 접은 이유가 공개됐다.

변정수는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박성광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21살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음을 알리며 “일 때문에 뉴욕을 가게 됐다. 처음에는 6개월만 계약하겠다고 하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쿨하게 '그냥 갔다 와'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근데 뉴욕에서 1년, 파리에서 6개월을 있었다"고 말하며 "중간 중간에 휴식 시간에는 한국에 들어왔는데 저희 아기가 저를 보고 이모라고 부르는 거다. 당시 제 여동생이 아이를 봐줬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무언가를 크게 놓치고 있는 것 같아서 싹 정리하고 바로 귀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정수는 발행인 겸 편집자로 알려진 남편 유용운 씨와의 슬하에 두 딸 유채원, 유정원을 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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