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 이민기 앞에서 김민석으로 변신했다.
15일 오후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5회에서는 한세계(서현진)이 서도재(이민기) 앞에서 김민석으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계와 서도재는 기자들에게 발각되자 거짓으로 공개 연애를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 하기 위해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서도재는 얼굴이 변하는 한세계를 직접 보기 위해 함께 잠들기로 했다. 한세계는 "분명히 말하지만 얼굴이 안 바뀔 수도 있다"고 신신당부했다.
다음날 아침 서도재는 얼굴이 변하지 않은 한세계를 봤다.서도재는 "안 바꼈네요. 얼굴"이라며 "왜 속이냐.언제부터 나를 속였냐"고 물었고, 한세계는 "난 어제 분명히 말했다. 어제도 내일도 같이 자자고 한 사람이 누구더라"라고 말했다. 이때 임정연(나문희)이 서도재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한세계는 놀라 이불 속으로 숨었다. 그 순간 한세계는 남자 한세계(김민석)을 변했다. 임정연은 "이제는 집에까지 끌어 들이냐"라며 한세계가 숨은 이불을 걷었고, 남자가 나타나 충격을 받았다. 임정연은 "내 아들이 게이.."라며 혼란에 빠졌다.
한편 JTBC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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