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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해숙, 몸 바뀐 김희선에 경고 “김영광과 육체적 관계 맺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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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해숙, 몸 바뀐 김희선에 경고 “김영광과 육체적 관계 맺지마”

입력
2018.10.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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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해숙이 김희선에게 경고했다.tvN 방송 캡처
‘나인룸’ 김해숙이 김희선에게 경고했다.tvN 방송 캡처

‘나인룸’ 김해숙이 김희선에게 김영광과 자지 말라고 경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나인룸‘에선 장화사(김해숙)가 된 을지해이(김희선)가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화사는 자신이 정신병원에 갈 위기에 놓이자 “그냥 미친척 한거다”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감형이 안되고 너무 괴로워서 그랬다. 다시는 사고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신과 몸이 바뀐 을지해이에게 장화사에게 “당신 때문에 내 커리어를 망칠수는 없다”라며 휴직계를 제출하라고 말했다.

이어 "기유진(김영광)이랑 자지마. 알아 들었어?"라고 경고했다.

한편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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