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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나혼자산다’ 성훈, 고된 철인 3종 경기 준비…해맑게 고백한 ‘아픈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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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나혼자산다’ 성훈, 고된 철인 3종 경기 준비…해맑게 고백한 ‘아픈 과거’

입력
2018.10.06 09:29
수정
2018.10.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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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성훈이 철인 3종 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MBC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성훈이 철인 3종 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MBC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의 성훈이 과거 아픔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철인 3종 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기 위해 먼저 컴퓨터 앞에 앉았다. 관련 홈페이지로 들어가 각종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일단 회원가입을 한 뒤 선수 등록을 진행했다.

성훈을 당혹하게 한 것은 선수 등록비 납부.실시간 계좌이체를 선택한 성훈은 어렵게 폰 뱅킹에 성공하며 선수등록을 마쳤다.

이후 그는 차에 자전거를 싣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배를 찾아가 같이 수영 훈련을 하고자 했다. 선배의 제자 중에는 전국체전에서 신기록을 세웠다는 아이도 있었다.

이들의 대결은 초등학생 유망주의 승리로 쉽게 끝났다.

성훈은 근육통으로 아파하며 두 번째 훈련을 위해 이동했다. 성훈이 도착한 곳은 잔디밭이 있는 운동장이었다. 배우 후배 지호성이 성훈을 만나러 왔다. 달리기 연습을 위한 것. 지호성은 페이스메이커 역할로 성훈을 받쳤다.

성훈은 수영에 이어 달리기까지 연달아 훈련했고 마지막으로 사이클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로 무려 17km에 달하는 거리를 타며 힘이 다 빠진 모습으로 집 앞에 도착했다.

한편 이날 성훈은 선수등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병력을 공개한 상황. 생각보다 많은 수술 경력을 담담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성훈은 "6번이나 전신마취 수술 경험이 있었고, 아픈 몸을 28살까지 수영선수로 활약했다. 저 몸으로 28살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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