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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 드러낸 레이디 가가…’스타 이즈 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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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 드러낸 레이디 가가…’스타 이즈 본’ 포스터 공개

입력
2018.10.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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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전위적인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메이크업으로 낯익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담백한 맨 얼굴을 공개했다.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새 영화 ‘스타 이즈 본’ 포스터에서다.

레이디 가가는 이 영화에서 화려한 의상과 화장을 걷어내고 무명가수 ‘앨리’를 연기한다. 놀라운 노래 실력과 달리 외모에 자신이 없던 앨리는 톱스타 ‘잭슨’(브래들리 쿠퍼)의 헌신적 도움으로 톱스타가 된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주연의 1976년작 ‘스타탄생’을 리메이크하며 연출과 주연을 겸한 브래들리 쿠퍼는 “가가는 장편영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지만, 배우로서 훌륭한 결과를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변신에 성공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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