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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첫 정규 ‘카엘로’, 빈첸·비와이 피처링…본격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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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첫 정규 ‘카엘로’, 빈첸·비와이 피처링…본격 카운트다운

입력
2018.09.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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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이 첫 정규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빌론이 첫 정규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빌론이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오는 10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베이빌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AELO(카엘로)’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정적인 자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베이빌론의 측면 실루엣 뒤로 무언가로 가득 채워진 원형의 형상이 강렬하면서도 오묘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발매일과 ‘천국, 하늘, 무언가에 새기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명인 ‘CAELO’를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One More Night(feat. VINXEN)’이 하단에 새겨져 있어 베이빌론의 보컬과 빈첸의 래핑이 만나 어떤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베이빌론의 정규 앨범에는 대세 래퍼 빈첸은 물론, 실력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힙합 아티스트 버벌진트, 더 콰이엇, 테이크원, 넉살, 비와이, 수퍼비, 나플라와 실력파 R&B 뮤지션 지바노프와 싱어송라이터 소피아가 지원사격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감성으로 자신의 서사를 담아내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R&B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베이빌론이 데뷔 3년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인 역량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색깔을 펼쳐낼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베이빌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AELO’는 오는 10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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