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로마의 휴일’, 배효원 성희롱 폭로와 함께 화제 급부상....어떤 영화길래?

알림

‘로마의 휴일’, 배효원 성희롱 폭로와 함께 화제 급부상....어떤 영화길래?

입력
2018.09.18 10:11
0 0
영화 ‘로마의 휴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영화 스틸 컷
영화 ‘로마의 휴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영화 스틸 컷

배우 배효원이 ‘성희롱’ 폭로로 연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가해자로 알려진 남성과는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동료 배우로 만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배우 배효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주는 게 독인 것 같아서 반응을 안 했는데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져서 글 올립니다”라며 가해자 의 글을 캡처 해 게재했다.

배효원은 한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당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 남성을 2년 전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인질 역할로 함께 출연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배효원과 가해자로 알려진 남성이 함께 출연한 영화 ‘로마의 휴일’은 지난해 8월 개봉한 코미디 영화.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주연을 맡았다. ‘로마의 휴일’은 세 친구가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질극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다.

두 사람은 ‘로마의 휴일’에서 인질 역으로 출연했다.개봉 당시 영화는 세 명의 배우 외에도 123명에 이르는 조연급, 단역 출연진들도 곳곳에서 웃음을 일으키며 존재가 부각되기도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