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철
KBS 아나운서

필자의 인기기사

필자의 최신기사

[우리말 톺아보기] 우리말의 높임법

우리말의 높임법은 높임을 나타내는 조사나 어미, 어휘 등을 사용해 남을 높여 말하는 법인데, 높임의 대상에 따라 주체, 객체, 상대 높임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아버지께...

2018.07.15

[우리말 톺아보기] 호칭어와 지칭어

지난달 한국어문기자협회 주최로 방송의 호칭어와 신문의 지칭어 문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방송과 신문에서 출연자나 뉴스의 인물 이름 뒤에 직함을 붙여 호칭과 ...

2018.07.08

[우리말 톺아보기] 독일전의 기억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전 대회 우승팀이자 FIFA 랭킹 1위인 독일을 2대 0으로 꺾는 기적을 이뤄냈다. 독일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했고 경기가 끝난 후...

2018.07.01

[우리말 톺아보기] 한국어의 음절

우리는 부모의 아버지를 [하라버지]라고 발음하는데, [하라버지]라는 말소리는 음향 음성학적으로 연속되어 있는 소리지만 우리는 이를 4개의 음절로 분리해 인식한다. 음절은 다시 ...

2018.06.24

[우리말 톺아보기] 북한의 로마자 표기법

지난주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문 이름이 ‘Kim Jong Un’으로 소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정은’을 로마자로 ‘Kim Jeong-eun’으로 표기하...

2018.06.17

[우리말 톺아보기] 말과 글의 특성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에 인류는 말로써 의사소통을 했다. 문자가 발명된 이후에도 인류는 일상적인 언어생활에서 문자보다 말을 더 많이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말은 문자보...

2018.06.10

[우리말 톺아보기] 그 사람 이름을 되뇌이다 하얗게 지새우는 밤

1980년대 발표돼 히트한 이재성의 노래 ‘촛불잔치’의 노래 가사에 ‘그 사람 이름을 되뇌이다 하얗게 지새우는 밤’이라는 대목이 나온다. 노래 가사나 시어(詩語)에서는 박자나 ...

2018.06.03

[우리말 톺아보기] 물건과 물껀

한자 ‘물건 건(件)’이 들어가는 단어들은 대부분 ‘건(件)’을 된소리인 ‘껀’으로 발음한다. ‘사건(事件)’, ‘조건(條件)’, ‘안건(案件)’, ‘문건(文件)’ 등이 그 예...

2018.05.27

[우리말 톺아보기] 시금석

시금석(試金石)은 금의 순도를 조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은색의 암석을 말한다. 금 조각을 이 돌의 표면에 문질러 나타난 흔적의 빛깔과 표본의 금 빛깔을 비교해 순도를 결정하는데...

2018.05.20

[우리말 톺아보기]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

“지금이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인가요?”라는 문장에서 ‘년’, ‘월’, ‘시’, ‘분’은 관형사 ‘몇’과 함께 쓰지만 왜 ‘며칠’은 ‘몇 일’로 쓰지 않고 ‘며칠’로...

2018.05.13

[우리말 톺아보기] 니가 오는 날

유승우의 노래 ‘니가 오는 날’은 제목을 ‘네’가 아닌 ‘니’로 표기하고 있다. 제목뿐 아니라 가사에서도 ‘투명한 니 눈빛은’과 같이 ‘네’ 대신에 비표준어인 ‘니’를 쓰고 있...

2018.05.06

[우리말 톺아보기] 사맟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1층 접견실에는 서예가 여초(如初) 김응현(金膺顯) 선...

2018.04.29

[우리말 톺아보기] 노른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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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우리말 톺아보기] 괜스레

“그 음악을 들으니 괜스레 눈물이 났다.”, “그 음악을 들으니 괜시리 눈물이 났다.” 이상의 두 문장 중에서 부사어가 바르게 쓰인 문장은 무엇일까? 정답은 ‘괜스레’를 사용한...

2018.04.15

[우리말 톺아보기] 화무십일홍

올해 서울의 벚꽃은 평년보다 8일 빠른, 지난 2일 개화했다. 이렇게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면서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 다른 봄꽃들의 개화 시기와 겹쳐 봄꽃들이 한꺼번에 ...

2018.04.08

[우리말 톺아보기] 시쳇말

“여기가 바로 시쳇말로 요즘 가장 핫한 곳입니다.”, “그런 말 하면 시쳇말로 꼰대 취급 받습니다.” 이상의 두 문장에서 나온 ‘시쳇말’은 무슨 뜻을 가진 말일까? 흔히 ‘시쳇...

2018.04.01

[우리말 톺아보기] 음성 합성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박사는 기관지 감염으로 음성을 잃어 얼굴 근육으로 작동되는 센서로 컴퓨터에 문자를 입력하고 ...

2018.03.25

[우리말 톺아보기] 천안 삼거리

우리 민요 중에 ‘천안 삼거리 흥∼’으로 시작하는 민요가 있다. 가사가 ‘천안 삼거리’로 시작하기 때문에 이 민요의 곡명도 ‘천안 삼거리’이다. 그리고 ‘천안 삼거리’ 가사에 ...

2018.03.18

[우리말 톺아보기] 몰티즈

우리나라 애견 중에 ‘몰티즈’라는 품종이 있다. 성격이 활달해 사람들과 잘 지내고 흰 털이 온 몸에 덮여 있어 사람들이 예뻐하는 애견이다. 그런데 이 개는 지중해 가운데에 있는...

2018.03.11

[우리말 톺아보기] 외래어의 발음

‘가스(gas)’를 어떻게 발음할까? 외래어 표기대로 ‘가스’로 발음할까? 아니면 영어 ‘gas’의 원음에 가깝게 ‘개스’로 발음할까? 현재 어문 규정에 ‘외래어 표기법’은...

2018.03.04

[우리말 톺아보기] 고다이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17일 동안 각국의 선수들이 펼친 땀과 눈물의 열전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여자 스피드스...

2018.02.25

[우리말 톺아보기] 스프링클러(sprinkler)

최근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 만에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43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제천 스포츠센...

2018.02.04

[우리말 톺아보기] 햇빛, 햇볕, 햇살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하는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햇볕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겨울에는 해가 짧아지고 사람들의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생체 리듬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사람도...

2018.01.14

[우리말 톺아보기] 2018년 새해

2017년 한 ‘해’가 가고 2018년 ‘새해’가 시작됐다. 그런데 여기서 ‘해’는 무슨 뜻일까? 사전적인 정의로 ‘해’는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동안’이라는 의미다. ...

2017.12.31

[우리말 톺아보기] 성탄절

오늘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이다. 성탄절을 ‘크리스마스(Christmas)’라고 하는데,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를 뜻하는 ‘Christ’와 ‘절(節)’ ‘축일(...

2017.12.24

[우리말 톺아보기] 송년회(送年會), 망년회(忘年會)

2017년도 오늘을 포함해 21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게 한 해를 보내면서 그 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은 연말에 송년회를 열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함께 나누곤 한...

2017.12.10

[우리말 톺아보기] 한 살배기, 뚝배기

지난주에 ‘차돌박이’ ‘오이소박이’ 등을 ‘차돌배기’ ‘오이소배기’ 등으로 말하는 것은 표준어가 아니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상의 단어들은 모두 ‘박다’의 의미가 살아있는 명사...

2017.12.03

[우리말 톺아보기] 움라우트

움라우트(Umlaut)는 독일어로 ‘변모음(變母音)’이란 뜻인데, 국어에서는 단어나 어절에 있어서, ‘ㅏ’, ‘ㅓ’, ‘ㅗ’ 등의 후설 모음이 다음 음절에 오는 ‘ㅣ’ 모음의 ...

2017.11.12

[우리말 톺아보기]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현재 7,500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에 의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봉송되고 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2017.11.05

[우리말 톺아보기] 절체절명(絶體絶命)

요즘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야구는 정규 이닝인 9이닝 동안 27개의 아웃(out)이 발...

2017.10.29

[우리말 톺아보기] 무서리와 된서리

23일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상강(霜降)이다. 상강 무렵이 되면 일 년 중 가장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의 기온이 낮아져 대기 중의 수증...

2017.10.22

[우리말 톺아보기] 낙엽이 가는 길

동요 ‘가을’의 가사처럼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이 붉은 치마를 갈아입는’ 요즘이다. 올해는 평소보다 빨리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된 이후 전국의 주요 산들...

2017.10.15

[우리말 톺아보기] 한글날과 한가위

9일은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한글날이다. 세종대왕께서는 571년 전인 1446년에 훈민정음을 반포하셨는데, 반포 당시에는 자모가 스물여덟 자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2017.10.08

[우리말 톺아보기] 전(煎)

추석을 앞두고 가정마다 명절 음식을 장만하느라 바쁠 시간이다. 명절이나 집안에 잔치가 있을 때 얇게 저민 생선이나 고기에 밀가루를 바르고 달걀을 입혀서 기름에 지진 음식을 준비...

2017.10.01

[우리말 톺아보기] 한국어에 대한 사랑이 불타오릅니다

지난주 KBS 아트홀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세종학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52개국 114개소의 세종학당에서 실시한 예선에 참가한 1,359...

2017.09.24

[우리말 톺아보기] 불법, 탈법, 편법의 발음

...

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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